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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웃고^^즐기며★/성인유머,엽기

'아까워' - '얼마나 급했으면'



internet humor


★ 아까워

두 친구가 스위스를 여행하다가 한 곳에 이르러 강변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는 자에게는 5000달러를 줌'이라는 내용을 보고 둘은 의논을 했다.

한 명이 물에 빠지고 다른 한 명이 구해주면 5000달러를 벌어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에 따라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 있는 다른 친구는 구할 생각도 않고 있는 것이었다.

물에 빠진 친구는 한참 허우적거리다 겨우 밖으로 기어올라왔다.

'야! 약속이 틀리잖아? 내가 물에 빠지면 구해주기로 해놓고 왜 꼼짝도 안 하고 있는 거야?'

그러자 그 친구는 말했다.

'저 푯말 밑의 작은 글씨를 봐.'

자세히 보니 '죽은 자를 구출해 내면 1만 달러를 줌'이라고 씌어 있었다.


★ 얼마나 급했으면

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아 온 어머니한테 의사가 난처한 듯 말했다.

'좀 뭐한 얘기입니다만, 따님은 성병에 걸렸습니다.'

잠시 생각에 잠겨있던 어머니가 말했다.

'예… 성병이라…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 딸은 공중화장실에서 걸렸을 겁니다.'

의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상당히 급했던 모양이죠?'


★ 모자란 놈과 미친 놈의 차이

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 할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명이 말했다.

'여보세요! 그렇게 서있지만 말고 남은 세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

맹구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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