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유머
ㅡ 변비 걸렸냐? ㅡ
4개의 점포 사람들이
두 개의 화장실을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데
때마침 친구가 찾아 왔기에 잠시 가게를 맡기고 화장실에 갔다.
앉아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 갈려 하는데
누군가 후다닥 들어 오더니만
편의점과 A점포에서 사용하는 옆 화장실로 들어갔다.

잠시 후 휴대폰 벨이 울리더니만..
"헤헤헤..야! 지금 여기 화장실이다" ㅋㅋㅋ
옆 가게 편의점 알바 여대생이었다.
스타트 단계가 유별나게 고음인 나는
더 이상의 단계를 진행할 수가 없었서
여대생의 업무가 간단한 업무이기만을 기대하면서
빨리 일어나 주기만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여대생의 입에서..
장기전에 돌입하는 선전포고가 튀어 나왔다.
"야아.. 그런데 변비라서 안 나온당" ㅋㅋㅋ
이크..큰일났다.
이제는 숨소리까지 죽이고 있는데
또다시 한다는 소리가
"아니..암만 힘줘도 안 나온다니깐" ㅋㅋㅋㅋ
미칠 지경에 다다랐다.
터질려는 웃음도 참아야 하고
방심은 금물인 괄약근에 온 힘을 집중시켜야 했다.

그때 또 한 사람이 들어 왔다.
"야아.. 손님왔다 빨리 나온나!"
지미럴... 친구의 목소리였다.
스릴과 공포를 느끼면서 앉아 있는데..
느닷없이 옆칸의 여대생 알바가
"예에..나가요" 하는 것이었다.
친구가
"아니.아가씨 말고 XX가게 사장.."
긴박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묘책을 찾지 못하고
쥐죽은 듯이 가만히 앉아 있는데..
이번에는 친구 녀석이 화장실 문을 차면서 말했다.
"똥월아..뭐하노 변비 걸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을 참는 힘이 한계에 다달은 순간
힘껏 쪼았던 괄약근의 나사마저 맥없이 풀어지고 말았당.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
옆 칸의 문이 열리면서 여대생이 뛰쳐 나갔다.
그리곤..
.
.
.
.
.
.
.
.
.
.
.
.
.
.
.
.
곧바로 집으로 달려가 버렸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rds (F.R. David)
ㅡ 변비 걸렸냐? ㅡ
4개의 점포 사람들이
두 개의 화장실을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데
때마침 친구가 찾아 왔기에 잠시 가게를 맡기고 화장실에 갔다.
앉아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 갈려 하는데
누군가 후다닥 들어 오더니만
편의점과 A점포에서 사용하는 옆 화장실로 들어갔다.

잠시 후 휴대폰 벨이 울리더니만..
"헤헤헤..야! 지금 여기 화장실이다" ㅋㅋㅋ
옆 가게 편의점 알바 여대생이었다.
스타트 단계가 유별나게 고음인 나는
더 이상의 단계를 진행할 수가 없었서
여대생의 업무가 간단한 업무이기만을 기대하면서
빨리 일어나 주기만을 기다리는데....
갑자기 여대생의 입에서..
장기전에 돌입하는 선전포고가 튀어 나왔다.
"야아.. 그런데 변비라서 안 나온당" ㅋㅋㅋ
이크..큰일났다.
이제는 숨소리까지 죽이고 있는데
또다시 한다는 소리가
"아니..암만 힘줘도 안 나온다니깐" ㅋㅋㅋㅋ
미칠 지경에 다다랐다.
터질려는 웃음도 참아야 하고
방심은 금물인 괄약근에 온 힘을 집중시켜야 했다.

그때 또 한 사람이 들어 왔다.
"야아.. 손님왔다 빨리 나온나!"
지미럴... 친구의 목소리였다.
스릴과 공포를 느끼면서 앉아 있는데..
느닷없이 옆칸의 여대생 알바가
"예에..나가요" 하는 것이었다.
친구가
"아니.아가씨 말고 XX가게 사장.."
긴박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묘책을 찾지 못하고
쥐죽은 듯이 가만히 앉아 있는데..
이번에는 친구 녀석이 화장실 문을 차면서 말했다.
"똥월아..뭐하노 변비 걸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을 참는 힘이 한계에 다달은 순간
힘껏 쪼았던 괄약근의 나사마저 맥없이 풀어지고 말았당.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
옆 칸의 문이 열리면서 여대생이 뛰쳐 나갔다.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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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집으로 달려가 버렸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rds (F.R.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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