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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나의하루보기★/오늘은 또, 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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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간 안되겠다 걷기라도 해보자 점심식사를 마치고 잠시 천변을 걸어 볼까 생각을 하고 나선길인데 아니 오늘은 집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용소웰빙 공원으로 터벅 터벅 걸어 갔다. 수요일 아무래도 평일이라서 그런지 인적이 드물고 공원안에 시설물 공사가 군데 군데 진행중이다. 용소 저수지를 한 바퀴 빙 돌아서 작업중인 운동기구 시설물을 뒤로 하고 약수터까지 걸어갔다. 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매일 이길을 걸어서 산정상까지 걸어서 다녔는데 이젠 무릎이 시큰거려서 더는 높은곳으로 다니는게 무리일것 같다. 올 겨울 많이 춥게 되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는 산으로 다시 찾을까? 고민 중이다. 이렇게 약 1시간 40분 정도 걷고서 집으로 돌아오니 발바닥이 후끈 후끈거린다. 아마도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너무 안 걸어서 그런것 같다. 깨끗히 씻고 이제 오..
걷다 보니 일광해수욕장까지 왔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너무나 답답한 생활의 연속이 되다보니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고 감옥살이가 따로 없다. 해수욕장에도 마스크 착용하지 않으면 단속하는 사람이 있어서 걸리게 되면 벌금이 무려 10만원이라는군요.ㅎㅎ 그래서 까만 마스크 하나 착용하고 시커먼 선그라스 착용하고 작은 가방 하나 메고 블루투스이어폰 귀에 꽂고는 음악에 고개 끄떡이면서 걸어서 답답함을 풀면서 간다. 3~40분 거리에 일광해수욕장이 있어서 확실한 목적지도 없이 무턱대고 걸었더니 도착하였군요.ㅎㅎ 시원한 바다 풍경이 내 마음을 오늘따라 너무 반갑게 맞아주는것 같아요. 회상 / 노래-동래이훈(이병은) 파도소리가 아주 듣기 좋아요.^^ 즐거운 시간 혼자서도 잘 돌아다니고 왔구나~ 쓰담 쓰담 ㅋㅋ
극동호텔 분수대
철지난 해운대 해수욕장 파도소리만 밀려오는군
스위시 맥스 4로 gif 파일 만들기(작품)
어느 새 1년이 지나가 버렸구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서 고운 댓글 주고 받으면서 힘들었던 나에게 힘도 실어주고 많은 격려의 글도 주면서 응원했던 그 사람 지금은 무얼하고 있을까? 문득 잊고 있다가 주고 받던 글들을 읽으니 가슴 저릴 만큼 많이도 생각이난다. 아무탈 없이 하나뿐인 딸이랑 행복하게 웃음꽃 피우면서 살아준다면 나보다는 더 행복한 사람일테고 아직도 해결 하지 못한 일이 되어 버렸다면 솔직히 혼자인 나보다 훨씬 당신이 불행한 사람이라 생각하오. 친구여~ 오래 사귄적도 없고 오래 만나본 적도 없이 솔직히 일면식 조차 없었지만 오고 가는 글속에서 진솔함을 느꼈고 수개월 동안 우리는 오랜 친구처럼 대하면서 스스럼없이 글을 주고 받았는데..... 잘못한게 있다면 용서를 구하고 싶어라 난 아직도 흐트러짐 없이 서로를 위로하면서 주고 받..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국회의원 사전투표(기장읍사무소)
오늘은 너무 포근한 봄날씨 같아서....(2020-02-14-금요일) 감기가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어 무섭다. 오늘은 인파가 없는곳으로 꽃도 볼겸 도보로 산책길을 나섰다. 계속 방안에만 있었는데 밖을 나와보니 햇님도 빵긋 웃어주고 오늘은 너무화창한 봄 날씨 같다. 설날전에 피던 매화를 보려고 갔는데 그 매화나무엔 매화꽃이 떨어지는 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