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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봄날


 

      가난한 봄날 글 /李錦淑 생명이 숨 쉬는 계절 길바닥에 던져진 마음 한참을 뒷짐지고 서성이다 살며시 들여다 본다 서투른 양심에 마지못해 박수를 치고 있지나 않은가. 해바라기처럼 시작부터 끝도 없이 바라보고 헤아리려 않고 무언의 약속으로 멀어지는 기억은 자연이 주는 선물인가 가르침을 받지 말고 사랑이 오는 소리에 스스로 터득해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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