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
.
.
.
.
.
.
나무꾼 : “나는
예쁜 여자가 필요 없어... 너도 내 나이 돼
봐.
개구리와 얘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지.”
'´″```°³о웃고^^즐기며★ > 성인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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