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처 (處)
글- 정선연
날 스쳐간..저 바람이.....
너에게서 왔을지 몰라.
다른 세상속을
살아도...
더욱 널 느낄뿐~
어떻게든 살 순 있어..
너를 볼 수 없는 지금도
숨쉬는 것 조차 힘겨운
아픔일테지만...
세상끝까지 날 대신해 가져갈
추억 만으로도 난 행복해..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날 울려도....
기억 잃은 사랑처럼..
너를 묻고 사는
오늘도..
내가 날 속여갈 수록 더욱 초라할 뿐~
세상끝까지....
널 대신해 가져갈 추억 만으로도
난 행복해.....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날 울려도...
먼 훗날 그대 앞에 서게 된다면
서로를 알아 볼 수 없다 해도
변하지 않을 단 한마디...
널
사랑해~
음~~~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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