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플래시☆/☆ Frash 모 음

눈물 나도록 그리운 사람


♠ 눈물 나도록 그리운 사람 / 조 지형 ♠


하늘이 무너져도
땅이 꺼져도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한
지난날의 약속인데...
깊어 가는 겨울밤 그대 생각에
잠 못 듭니다.
 
텅 빈 가슴엔 차가운 공기로 가득한 데
그대는 어디 있나요?
그댈 사랑하고 쓸쓸한 가슴
외로운 이 밤이 싫습니다.
내 마음 전부를 앗아 간 사람
조금만 사랑하지
너무도 사랑해서
이토록 가슴 아파하는 임
눈물은 빗물이 되어 흘러 내립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인연이 되어 그댈 만나
세상이 모두 내 것인 줄 알았는데...

그대 따뜻한 말 한 마디에
울고 웃고 바보처럼 살았는데
그 모든 것이 허무함이었나요?
그대만을 사랑하고
그대만을 바라보고 살아왔기에
오늘따라 더욱 그리운 당신입니다.
 
차라리 그댈 사랑하지 말 걸 그랬습니다.
이토록 가슴이 아플 줄 알았으면..


밉도록 사랑한 임아!
그대는 이 마음을 아는지...
눈물 나도록 그리운 사람아!

 

'정보& 플래시☆ > ☆ Frash 모 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케익 와인  (0) 2008.05.25
아름다운 봄의 계곡  (0) 2008.05.01
그대 오시는 길  (0) 2008.04.13
그대가 나에게 와서  (0) 2008.04.01
봄이네  (0)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