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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질 때

      동백꽃 질 때 정은숙 신기루인 듯 삼월 천지 흰꽃발 나린뒤 닦아낸 하늘에서 불에 댄 바늘 다발 부시게 쏟아지는데 이 좋은 봄 맑은 것이 마음 안에 그득 들면 묵은 격정 각혈하듯 명치끝에서 뚝 떨어지다 "잊을 수 없는 눈빛 - Jules Bastien-L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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