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그 역사를 써라!

몸으로 그 역사를 써라! 하늘은 바람을 안고 놀란 심장을 손으로 든다 떠있는 태양은 함성으로 풀잎을 일으키네 들녘이 공포의 춤을 추고 하늘이 말리고 천지가 요동할 때도 그대는 고요한 아침상으로 대견하기만 할 수 있는가? 섬뜩한 세상 기계들이 온 세상을 소란케 난무하고 있어도 초를 다투며 가슴 치는 무리들이 개미처럼 쓸려오네 그대여! 어찌 세상 바람 흩날리다 어찌 여기까지 왔는가? 조용한 이내 가슴에 쳐들어온 그대는 이제 그 천지의 혼란을 쓸어 모으라! 그리고 세상의 역사를 쓰라! 그대 몸으로 다시 그 역사를 써내라! - 새벽편지 중에서 - ***************************************************** 이 글은 혼란한 세상이 끝없이 다가와도 우리는 몸으로 이 혼란한 세상을 능히 이기며 승리의 역사를 쓰자는 뜻입니다. 언제나, 어느 시대나 혼란의 시간은 지나왔습니다.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혼란을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불평을 긍정으로 바꾸고,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며 파괴를 건설로 바꾸어 우리 자신을 굳건히 나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고, 직장을 세우고, 공동체를 세우고, 사랑밭 새벽편지를 세워 나가요! ^^ - 세상은 갈수록 찬란하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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