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지진 고아’ 어떡하나

방치된 ‘지진 고아’ 어떡하나 -이미 우리의 마음은 천오백만원을 넘어-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 프랭크의 거리는 부상과 질병, 그리고 굶주림과 공포 속에서 대부분 가족을 잃고 헤메이는 기막힌 현실이지만 무엇보다 가족을 하루아침에 잃고 거리에 쌓인 시신들 가운데 잠을 자는 페닉 상태의 짐승 같은 모습...할 말을 잃습니다. 저희 사랑밭새벽편지는 도미니카공화국을 거쳐 오는 25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가는 이유는 힘없는 아이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길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동안 세계 저개발 국가에 지원을 해온 월드쉐어와 함께 그룹홈을 만들어 새벽편지의 기부의 힘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현재 도미니카에 주재 하고 있는 선교사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고 비상물품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새벽편지 가족님!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분은 조건없이 하나로 힘을 만들어 냅시다! 이런 기회는 쉽잖은 하나되는 참 값진 기회입니다.   -새벽편지 중에서-   BGM : 산토끼 뮤직 - 영혼은 바람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