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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은(동래이훈)부른 노래♪/★---[ㅂ]---

봄날은 간다(2절 대사)/원곡 백설희

 

 

봄날은 간다

 

작사 손로원

작곡 박시춘

노래 동래이훈

 


1.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웃고 꽃이지면 같이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2.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웃고 별이지면 서로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봄날은간다(2절대사)-동래이훈.mp3
1.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