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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바닥 크기 거대 '괴물'달팽이,'섬' 뒤덮어 위기!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 사람 손바닥 크기의 거대한 ‘달팽이’가

섬을 뒤덮고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질병을 전파하는 등 평화롭던

섬 전체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

미국 ‘아리조나 센트럴’ 뉴스는 중남미 카리브해 인근에 위치한

바베이도스의 세인트 조지섬에 성인 손바닥 크기의 거대한 달팽이

수백만 마리가 섬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번식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들에 의하면 5년 전 아프리카에서

건너 온 화물선을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크기의 달팽이가

이 지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번식을 해 각종 농작물과 심각한 전염병을

전파하는등 평화롭던 섬 전체가 생존과 직면한 위기에 닥쳐 불안해하고 있다고 한다.

섬 주민들은 전문 달팽이 사냥꾼을 고용해 달팽이를 박멸하고 있지만 너무도 많은 달팽이에

잡아도 끝이 안 보인다는 것이 현지 관리들의 설명이다.

달팽이는 주로 재배하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의 농작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며

분출하는 점액질을 통해 각종 병원균을 전파하고 있어 이 지역 주민들은 달팽이를

‘괴물 달팽이’라고 부르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 소식에 많은 곤충학자들과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벌이고 있어

획기적으로 박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나오기를 현지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유승근 기자/www.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