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송수욱 작곡 송주호 노래 동래이훈 바람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처럼 아른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빈 마음은 떠난 사람을 그리워 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이 밤 지새고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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