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김을 아십니까?
1970년 27세 때
혈혈단신 미국으로 건너간 스티븐 김은
청소아르바이트, 야간 대학원을 다니며
밑바닥 생활로 출발을 했다.
그 후 1984년 지인들의 돈을 모아
광역통신망(WAN) 장비업체 '타이버먹스'를 세웠다.
집에서 시작한 1인 회사였다
하지만 설립 5년 만에 매출 5000달러를 달성했고
다시 1993년 인터넷 네트워크장비업체 '자일랜'을 설립,
5년 만에 세계 60여개 판매 지사를 구축했고,
이듬해 1999년 프랑스 아일카펙사에
20억달러(환화 2조)에 매각,
아시아 최고의 억만장자에 오른다.
이어서 2007년 1월 아내와 세 아이를 데리고
부와 영광의 미국을 가차없이 뒤로하고
영구 귀국한 그는 지금 새로운 삶을 도전하고 있다.
1시간 30분의 대화를 정리해본다
1. 돈을 나눠 주기보다 경험을 나눠주고
지식을 나눠주고 자신감을 나눠주고 싶다
2.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언제라도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PT(프리젠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3. 또 다시 일을 찾고 있다. 노는 것이 죄다
스티븐 김을 만난 후에 나는 두 주먹을 한번 불끈 쥐었다.
'´″```°³о글모음게시판▥ > ☆ 감동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와 '우리'의 갈림길 (0) | 2009.09.13 |
---|---|
정원같은 인생 (0) | 2009.09.09 |
움직이는 자가 세상을 지배합니다 (0) | 2009.08.31 |
입술에서부터 시작하라! (0) | 2009.08.17 |
장부로 우뚝서라! (0) | 2009.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