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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웃고^^즐기며★/성인유머,엽기

(영국) 70된 할머니가 31살된 신랑을 만나....

 지난 주말 영국 소머셋에서 결혼식을 올린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70세의 '신부' 에드나 타운센드(Edna Townsend, 71)와 31살의 '신랑' 시몬 마틴 (Simon Martin, 31.) 신부는 두명의 자녀와 세명의 손자 손녀를 둔 연금생활자이며 신랑은 오르간 연주자이다.

2년전 오르간을 연주하는 마틴의 공연장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말 그대로 '첫 눈에 반하는 사랑'에 빠졌다.

'신랑' 마틴은 9세 이후 청각장애를 갖게 됐지만 현재 오르간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 그는 "그동안 음악에만 매달려 살아온터라 단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귄적이 없다"며 "타운센드를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져 모든것이 변했다"고 전했다.

 

신랑되는 시몬 마틴은 “그녀는 내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에드나 타운센드는 내가 진정 꿈꾸던 여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행복하다”며, “나이 차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타운센드 역시 "그를 직접 만나기 전에도 이 놀라운 재능을 가진 젊은 신사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왔다"며 "나 역시 그를 처음 만났을 때 첫 눈에 반했다"고 회상했다.

 



잉글랜드 남서쪽 브리스톨 근처의 월레출신의 이 연인은 지난 2년 반동안 사귀어오다 지난주 금요일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에드나의 두 명의 자식과 세 손자가 참석했다.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  마틴이 영국 웨스턴 슈퍼 메어의 부둣가에서 로맨틱한 청혼을 했다. 한차례 결혼을 했던 타운센드는 남은 인생은 독신으로 살겠다고 결심해왔지만 마틴의 청혼을 받고 '백발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며, 그는 친절하고 재미있고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라는 것. 이들의 결혼은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 시몬이 빅토리안 스타일의 리조트에서 프로포즈를 하면서 이뤄졌다.

“무릎을 꿇고 아내가 되어 달라고 요청했지요. 그녀는 예스라고 말하고 키스했습니다. 정말 로맨틱했지요.”

시몬은 부모님들이 약간 놀라긴 했지만 기뻐했다고 말한다. “그들은 내가 행복하길 원하기 때문이죠”
 
사이먼은 "그녀는 내 인생을 마치 거꾸로 뒤집어 놓은 것 같다. 우리에게는 '예술'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었기 때문에 39살이라는 나이차이는 문제도 아니였다"며 "그녀를 사랑하는 지금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는 말로 결혼소감을 전했다.

70세의 나이에 다시 '신부'가 된 타운센드는 "그는 친절하고 유머감각이 넘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를 만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라는 말로 행복함을 전했다.
 
 
 

Gran, 70, marries toy boy

 

A 70-year-old Somerset grandmother has married her 31-year-old toy boy.

 

Edna Townsend and David Martin met and fell in love at an organ society meeting, reports the Sun.

Despite the age gap, David - who had never had a girlfriend before - said it was love at first sight.

Organist David proposed to Edna under Weston-super-Mare pier on Valentine's Day this year.

 

The couple, from Worle in Somerset, said the age differences was not a consideration because they both have "artistic temperaments".

 

Ms Townsend said she had settled for being single but a chance meeting with Mr Martin had made her change her mind.

 

Mr Martin, who has been profoundly deaf since the age of nine, is an accomplished organ player.

Ms Townsend said: "I had heard quite a lot about this extraordinary young man and it really was love at first sight.

 

"With me it's always been men's minds that has attracted. He is the friendliest, funniest and most beautiful man and we are very much in love."

 

Mr Martin added: "I've never had a relationship before. Before my life was all about music."

Ananova - Jul 13 12:1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