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아내의 힘' - '도둑의 유언' 아내 : 당신은 왜 항상 내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녀요? 남편 : 아무리 골치 아픈 일이라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 아내 :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신비하고 강력한 존재였어요? 남편 : 그럼,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을까? ★ 카페인 어느 신사가 다방에 가서 커피를 주문했다. 아가씨가 커피잔을 놓다가 실수로 신사의 옷자락에 커피를 쏟았다. 아가씨가 민망해서 '선생님, 대단히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면서 수건으로 바지 앞자락을 열심히 닦아주었다. 그러자 신사가 '아가씨, 그만 됐어요. 그런데 이 커피 카페인이 들어있는 거죠?' '물론이죠.' 그랬더니 신사가 자기 물건을 가리키며, '허, 이놈 밤새 잠 못자며 고생하겠는 걸.' ★ 소원성취 어느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가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우물가에 있었다. 여자는 몸을 굽히고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졌다. 남자도 자신의 소원을 빌어보기로 하고 몸을 굽혔다. 하지만 몸을 너무 많이 굽히는 바람에 우물속으로 떨어져 익사하고 말았다. 순간 여자는 깜짝 놀랐지만 곧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정말로 이루어지는군...' ![]() 어느 도둑이 중병에 걸려 죽을 때가 되자 아내에게 유언을 남겼다. '여보, 그간 정을 생각해서 내가 당신에게 보물을 하나 주겠소.' 그러자 아내가 반색했다. '그게 뭔데요?' '보석이오.' 그러자 아내가 더욱 가까이 앉으며 물었다. '어디 있는데요?' '응, 옆동네 강회장 집 장롱 세번째 서랍에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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