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 목소리 / 나훈아
작사 김착식
작곡 신대성
노래 나훈이
나직한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땐
나는 큰소리로 대답하였네
파도같이 사납고 억센 목소리로
부르시면 나직히 대답하였지
그러나 그러나 도심을 맴도는 간지러운 운율처럼
떨리는 목소리로 님이 부르실때는
묵묵히 묵묵히 바라보았네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저무는 문밖에서서
아~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저무는 문밖에서서~
아무도 모르게 그 아무도 모르게
나는나는나는 나는 운다네
귓가에 쟁쟁한 그 음성을 그리면서
나홀로 나홀로 음~~음~기다리고 있다네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저무는 문밖에 서서~
아~ 지금은 떠나버린 그대여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대를 기다리면서~
아무도 모르게 그 아무도 모르게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운다네
귓가에 쟁쟁한 그 음성을 그리면서
나 홀로 나 홀로 음~음~음~음~ 기다리고 있다네
임의 목소리(나훈아).mp3
2.65MB
'【★반주.명상.가사★】 > ♬~반주.연주.경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다람쥐 / 나훈아 (0) | 2018.04.26 |
---|---|
내안의 사랑 / 강승희 (0) | 2018.04.09 |
가고싶은 내고향 / 나훈아 (0) | 2018.02.05 |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 (0) | 2018.02.01 |
미련을 감추고 / 나훈아 (0) | 201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