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떠다니는 섬? 버뮤다 삼각지대 ‘공중부양 섬’ 핫이슈

미국 군사 위성 사진에 포착된 ‘공중부양 섬’이 인터넷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의 환경 단체 뉴스 사이트인 에코인콰이어러 등의 매체에 보도된 후 인터넷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사진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촬영된 ‘바다 위를 떠다니는 섬’ ‘공중부양 섬’은 지난 2005년 5월 미국 국방부 산하 국립영상지리원 ((NIMA, National Imagery Mapping Agency)의 인공 위성 사진이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인데, 바다에 비친 그림자 등을 통한 사진 분석 결과 사진 속의 섬이 해수면 위 10마일 상공에 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다. 그동안 자동차 등의 소형 물체가 허공에 떠있는 듯한 모습의 인공위성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적은 있었지만,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한 섬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촬영된 ‘하늘을 떠다니는 섬’이 단순한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다수의 해외 네티즌들은 사진이 촬영된 장소가 의문의 비행기, 선박 실종 사고로 유명한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점이 흥미롭다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 ------------------------------------------------------------- 실제로 가보면 얼마나 신비로울까나... 멋지네~ 세상엔 저리 감춰진 신비로운 현상들이 더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