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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웃고^^즐기며★/성인유머,엽기

한번 웃어보세요..

 
정신병 환자가 
의사와 면담을 하고 있었다.
의사는 환자처럼 피곤한 표정이었지만
환자는 오히려 근엄한 인상을 하고 있었다.
의사 : 요즘 어떤 생각을 자주 하시나요?
환자 : 제가 자꾸만 
개처럼 생각되는 거 있죠.
의사 : 음, 심각하군요.
 언제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나요?
환자 : 강아지 때부터요.



불면증에 오래 시달리던 맹구가
 건강이 몹시 나빠져
마침내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때앵 때앵 때앵 … 때앵.
 맑은 시계음이 자정을 알리자 
간호사가 잠 못 이루는
 환자들에게 약을 나누어준다. 
간호사가 졸린 눈을 비벼가며
겨우 잠든 맹구의
 어깨를 흔들어 깨운다.
투철한 직업 의식으로 중무장한 간호사는
미소를 잃지 않고 말했다.
“일어나세요. 수면제 드실 시간이에요.”
맹구는 병세가 악화되어
 좀 더 큰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났다.
 온 가족이 당황해서 소리친다.
아버지 : 야, 119가 몇 번이야? 
119가 몇 번이냐고!!!
아들 : 아버지,
 이런 때일수록 침착하셔야 돼요.
제가 114에 전화해서 물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