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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고백

  
 

 

황홀한 고백... / 청담 장윤숙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어요 사춘기 소녀처럼 두근 거리는 가슴 푸른 바다를 닮은 물빛으로 오시네요 그림이 맑은 수채화 되어 잔잔한 마음속으로 전해옵니다 나도 모르게 그만 붉은 심장속으로 다이빙하고 싶어지는 마음 아 어쩌라고 빈 마음에 등불하나 켜시는 건가요 수줍어 붉히며 고백하나요 가슴속에 서쪽새 한마리 물고 온 작은 소나무 씨앗 한 톨 떨어져 파란 싹 틔우기 시작 한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