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지렛대]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도 서로 사랑하는 보통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잠을 자던 중 무심결에 남편의 다리 하나가
부인의 다리 위에 올라갔다.
그러자 부인이 짜증을 내며 말했다.
“아이 무거워, 이것 좀 치워요!”
이에 남편이 마지못해 다리를 치우며 말했다.
“거 참, 이상하네. 75킬로그램이나 나가는
내 몸 전체가 올라갔을 때는 무겁단 소리를 전혀 안 하면서
겨우 다리 하나 올려놓은 걸 가지고 무겁다고 성화니 말이야…”
그러자 부인이 대답했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그땐 지렛대가 받치고 있으니깐 그렇지…”
'´″```°³о웃고^^즐기며★ > 성인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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