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기만 했습니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신을 신고 길을 걷는데 불현듯 뭉-클 감사 해졌습니다. 만일 두발이 없어 이 험한 세상 어떻게 다닐 수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고 감사 했습니다. 어젯밤 그리도 피곤하여 죽어 자던 이 내 몸이 이렇게 눈을 뜨고 선연히 살아 있다니... 밥상을 앞에 놓고 눈물이 흘렀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