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우정 아름다운 우정 돌아가신지 벌써 4년째가 가까워진 울 아버지 산소. 떼가 뿌리를 내려 이젠 제법 무덤 티가 완연하다. 돌아가셨을 땐 그리도 슬프더니만 이젠 무덤 앞에 서 있어도 참을 만한 것 보니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게 마련이다' 라는 말이 실감난다. 며칠 전 누군가 다녀간 듯한 꽃 한다발이 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