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 초능력자 특수
부대 운영했다
[팝뉴스 2006-08-16 12:14]
러시아의 프라우다는 15일자 기사에서, 한 과학자의 증언을 토대로 구소련이
초능력자들 특수 부대를 꾸려 미국과 정보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최근 타계한 알렉산더 스피르킨 박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50년대 이후 구 소련이 천리안과 투시력과 텔레파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들을 모아서 미국과의 정보전에 동원했다고 증언했다.
KGB가 극비리에 운영한 초능력자 특수부대 소속 인원은 200명에 달했다고.
그들은 TV 화면을 보면서 미국 고위 관리들의 건강 상태를 읽어내기도 했다. 미국 대통령도 이런 초능력 첩보전의 대상이었다고.
또 미군 잠수함의 위치를 파악하기도 했으며, 일부는 초능력자들은 관광객으로 위장해 미국을 방문한 후 주요 정보를 텔레파시로 보내오기도 했다는 것이 박사의 증언.
스피르킨 박사에 따르면 초능력자들은 씨앗을 빨리 싹트게 하거나, 뜨거운 열을 몸에서 발산해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 또 자연 재해나 대형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는 데 탁월했던 초능력자도 존재했다고.
스피르킨 박사는 초능력자 특수 부대는 구 소련 당국의 큰 기대를 받았으며, 많은 공을 세웠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초능력자 실험실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며, 현재 활동 상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언론에 밝혔다.
(사진 : 언론의 보도 화면)
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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