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어둡고 조금은 칙칙한 골목길에서
그곳에 조금은 힘든 모습으로
짙은 화장을 한 아가씨가 웃으며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는 내 손을 잡고 어디론가 (조금은 강제로)데리고 갔다.
그곳은 좁은 공간에 하얀 침대가 있었다.
그녀는 나의 코트를 벗기고 살며시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한참후 난 그녀에게 내몸속에 있는 진한 액체를 주었다.(후회는 없다)
그것을 주고나니 정신히 몽롱해졌다. 그녀는 피곤하냐며 물었다.
난 말없이 다시 코트를 입고 나갈려고 하는데 그녀가 나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아저씨 빵이랑 우유 가져가세요.
나의 작은 헌혈이 죽어가는 목숨을 살릴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³о웃고^^즐기며★ > 성인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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