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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플래시☆/☆ Frash 모 음

내 꿈속의 고향은....


    내 꿈속의 고향은....
    
    언제나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의 사진만 보아도 가슴이 뛴다
    그래서인가 꿈속에서 만나보아도
    어릴적 뛰놀던 골목길이 정겹다.
    왜 현재의 풍경들이 보이질 않고
    그 옛날 꼬불 꼬불한 골목길과
    허름한 삽작문 곧 무너질것만 같은 돌담들이
    꿈속에서는 그렇게도 또렷이 보이는건지
    나이가 쉰이 훌쩍 넘은 지금도 꿈속에서는
    어릴적 뛰놀던 고만 고만한 어린애들로만
    모습들이 보이고 코때묻은 꼬질 꼬질한 옷소매
    헐렁하게 차려입은 몸빼바지의 우리 엄마들의 모습
    그러나 이런 꿈을 꾸고 있을때가
    나는 제일 편안한 잠을 자고 일어난다.
    아늑한 엄마의 품속을 헤매이다 정겨움에
    흠뻑 젖어서 달콤한 잠을 잤으니까 그런가 보다.
    오늘도 행여 옆집 자야,뒷집 옥이..
    모두들 꿈속에서 만날런지 기대하면서
    꿈속을 찾아서 아니 고향을 찾아서
    그 어린시절이 그리워 나는 잠을 청한다.
    2008년   1월   28일   19:27'
         이     병     은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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