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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플래시☆/☆ Frash 모 음

이별연습


    이별연습 야송/오승희 넓어서 다 헤아리지 못하고 깊어도 다 담지 못한 채 서리서리 쌓은 정 만경창파 너른 바다에 파도를 타고 꽃잎을 달고 사는 춘삼월의 포말만 그려냅니다 파문 지는 물거품마다 그리움일고 두근거리는 가슴은 수초향기 중독되어 한사코 바다에 듭니다 밀려왔다 밀려가는 이별연습 뒤척이는 파도는 다시금 범람하여 자꾸만 동화되어 갑니다 얼마만큼 참아내야 익숙해 지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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