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막 샤워를 끝내고 나오자 초인종이 울렸다.
잠시 누가 가서 문을 열어줄 것인지 옥신
각신하다가 아내가 포기하고는 급히 타월을
몸에 두르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문을 열자 옆집 사는 영구가 서 있었다.
여자가 뭐라 하기도 전에 영구가 말했다.
“20만원을 줄테니 몸에 두르고 있는 타월을 풀어보세요.”
잠깐 생각을 하더니 여자는 타월을 풀고
영구에게 알몸을 보여주었다.
남의 마누라 일몸을 쭈욱 훑어 보고 난 후에
영구는 여자에게 20만원을 건네주고는 돌아갔다.
여자는 어리둥절 했지만 일단 횡재한것 같아서 기뻐하며
다시 타월을 걸치고 2층으로 올라 갔다.
욕실에 돌아가니 남편이 샤워장 안에서 물었다.
“누구였지?”
아내 : 옆집사는 영구요.
남편 : 오 잘됐군, 나한테 빌린 20만원에
대해 아무말도 없었어...??
*
*
*
아내 : -.- !!!??
'´″```°³о웃고^^즐기며★ > 성인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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