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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4600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손바닥을 편 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더 꽉 잡으려고 손을 움켜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손바닥에는 조금만 남게 된다.

사랑도 그렇다.

두 사람이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자유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조금의 여유를 주면 사랑은 오래 머문다...

-카릴 제미슨-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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