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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 낭송시

사랑의 힘

 

 

*사랑의 힘*
 
 
詩人 / 문정옥
 
 
 
 
당신을
볼수 없지만
내안에 숨 쉬고 있읍니다.
 
당신께
가까이 갈수 없지만
내 곁에 있읍니다.
 
당신의 음성을
들을수는 없지만
항상 들려 주십니다.
 
캄캄한
암흑속에서
당신은 내게 빛을 주셨고
 
절망의 늪이라도
당신은
내게 희망을 주셨읍니다.
 
그 용기에
한없이 울수있는
따뜻한 마음을 내게 주셨읍니다.
나 살아가는 동안
당신의 모든것이 되어
험하고 가파른 바위라도 오르겠읍니다.
 
사랑의 힘이
이렇게 강하다는걸
일깨워준 당신께 감사 드립니다.
 
*2004/9/20 뒹구는 낙엽을 바라보면서 어느 님에게...

 

낭송 - 이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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