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바보들아!
왜 그리도 어리석나?
그 잘났다던 큰 소리도
바람타고 흐르고
이 좋은 세상 그렇게 자랑해도
결국은 강물 되어 흘러만 가네
온 세상이 흘러 흘러 떠나가건만
어찌 그리 잡아두려 기를 쓰고 있는가?
어찌 그리 쓸데없는 집착에
혼을 빼고 있는가?
천하의 장사도, 화려한 명성도
결국은 흐르고 마는데
바보야
잡지마라
흘러가라 세상아
잡은 것 모두 놓고
나도 흘러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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