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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을




      소향

       
          지금은 가을 / 박 소향 빈 나무껍질에도 해가 들어 잘 익은 고독처럼 선홍빛 슬픔을 내려놓고 싶은 지금은 가을 당신을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내 죄 깊어져 간절한 기도 울컥 울컥 토해내야 할 것 같은 지금은 가을 꿈 안기는 긴 밤 하릴 없이 날리는 낙엽의 소리여 뒤척이는 가슴으로 눈물은 말라 그리움 없인 영 지날 길 없는 아, 지금은 가을 ..soh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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