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있다! "
"내가 뭐 해줄 것 없어요?"
"그거 한번 해볼까요?"
"와, 참 잘했어요."
어느 때는 과장되게,
어느 때는 잔잔하게 하는 이 세마디에는
내가 요원으로서 배워야 할 것들이
고스란히 압축되어 있었다.
진심어린 배려, 도전 정신,
그리고 칭찬과 격려.
정말 멋있다.
- 한비야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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