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가을 / 박 소향 빈 나무껍질에도 해가 들어 잘 익은 고독처럼 선홍빛 슬픔을 내려놓고 싶은 지금은 가을 당신을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내 죄 깊어져 간절한 기도 울컥 울컥 토해내야 할 것 같은 지금은 가을 꿈 안기는 긴 밤 하릴 없이 날리는 낙엽의 소리여 뒤척이는 가슴으로 눈물은 말라 그리움 없인 영 지날 길 없는 아, 지금은 가을 ..sohyang..
'´″```°³о글모음게시판▥ > ★기본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 되세요. (0) | 2007.09.24 |
---|---|
추석 잘 보내시고 오세요.... (0) | 2007.09.22 |
반전 (0) | 2007.09.18 |
"정말 멋있다! " (0) | 2007.09.14 |
가을편지 (0) | 2007.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