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비 온 뒤 맑게 갠 푸른하늘에
무지개가 뜨면
언제나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질릴 때까지 하늘을
쳐다보곤 했는데...
어느새 하늘을 바라볼 여유도 없는
재미없는 어른이 되버렸네요.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지경까지
이르기 전에
오늘만큼은
보드라운 봄하늘을
만끽해야겠습니다.
무지개는...
내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무지개빛 행복을 꺼내
푸른 하늘에
비춰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겠지요.
- 하늘을 보는 여유는 잊지 말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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