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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앗!~이럴수가★/기네스,호기심

하루 세끼, 20년 넘도록 치즈만 먹고 사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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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넘도록 하루 세끼 오직 치즈만을 먹는 남성이 화제를 낳고 있다고
14일 영국 더 헌츠 포스트가 보도했다.

영국 케임브리지셔주에 살고 있는 29세의 데이브 넌레이의 주식은 ‘체더 치즈’.
그는 1년 평균 약 130kg의 치즈를 먹어치우는데,
체더 치즈 외에 넌레이가 먹는 음식은 레더레스터 치즈와 소금 그리고 약간의 칩이 전부.

넌레이는 자신이 ‘음식 공포증’ 환자라고 밝혔는데,
치즈 외에 다른 음식을 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설명.
특히 뜨거운 음식은 일절 입에 대지 못하는데, 따뜻하게 데운 치즈 또한 먹지 못한다고.

20년이 넘도록 치즈만을 먹고 있는 넌레이는 치즈에 질려버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음식의 냄새만 맡아도 온 몸에 땀이 나고, 목구멍이 경직된다는 것이 그의 하소연.

이같은 편식에도 불구하고 넌레이는 키 185cm에 몸무게 89kg,
허리 사이즈 36인치의 건장을 체격을 자랑한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하지만 앞으로도 치즈 외에 다른 음식을 먹지 않으면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길 우려가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