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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글모음게시판▥/☆ 감동글 모음

회 상





      
          회 상  
      

      나른한 오후 게슴츠레한 눈 비비며 창밖을 내다보면 바로 앞산 숲속에서 들려오는 작가도 없이 만들어진 아름다운 새들의 합창소리 높고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니 정처없이 떠다니는 뭉게구름 두둥실 바람에 실려 어디론가 흘러가는데..... 그 구름 사이로 불현듯 떠오르는 그립고 보고픈 잊지못할 사람... 저 구름들이 하나 둘 그 얼굴로 바뀌이고 보고싶다 애타게 목 놓아 불러보면 그 소리 허공에 산산히 부서지며 아련히 떠오르는 옛 추억들.... 늘~ 기다려지고, 궁금한 사람... 이렇게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유없이 마냥 그립고 좋은 날에는 보낼 수 없는 나의 마음의 편지를 읽지도 못할 그 사람에게 저 넓은 하늘에 주옥 같은 글씨로 써 내려 갑니다...... 2005. 6. 18. 토. 08:40' 글 / 이 병 은 지음(본인의 허락없이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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