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글모음게시판▥/★기본게시판 (1049)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는 이랬지 .....너무 아련한 추억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 그리운 그 시절..... 유원지 보트(유원지의 보트는 동네 개구쟁이들의 놀이터였다.1977 . 동촌) 요지경(유원지나 골목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요지경.1974, 동촌) 강변 모래밭(강변의 모래밭은 여름철 동네 개구쟁이들의 장기자랑을 하는 무대가 됐다. 1982, 거창) 얼음 위에서(얼음을 타고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 1980, 담.. 사랑의 그릇 사랑의 그릇 선한 일을 많이 행한 사람일수록 사랑을 받는 그릇이 큽니다. 따라서 큰사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은 큰사랑을 주어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릇의 크기만큼만 받고 나머지는 그릇밖으로 모두 흘려 버리죠. 그리고 그릇 속에 담겨 있는 사랑만 사랑이라고 생.. 지금 내 사랑은 지금 내 사랑은 마치 이전에는 다른 누구를 만나 사랑한 적이 없었던 것처럼 나는 지금 그대를 알게 되어 사랑하고 있지요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할 수 있는 적당한 말을 난 아직 알지 못해요 나 언제나 그대 생각하고 있음을 그대가 알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깃발 깃발 우산을 펼쳐들지 않고서도 마르게 걸어가는 법 쏴아쏴아 내리는 비 다 맞으면서도 기쁘게 환호할 수 있는 법 개나리 을숙이 진달래 장독도 생김새 이름은 다르나 사명의 하나의 공통분모로 설 수 있는 법 머리로 생각을 길어 가슴에 느낌을 채우고 이끌고 따름이 하나 될 수 있는 법 봄의 황사를 .. ♬~꽃나비 사랑 - 이상번 꽃나비 사랑 / 이상번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살랑살랑대며 외면한 당신 내 품에 돌아와 줘요. 산이 높아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오나. 야이야이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그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줘요. 내사랑 꽃나비 사랑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여름밤 편지 여름밤 편지 글.사진.松韻/李今順 푸른 날 비켜간 이 밤은 유난히 좋아했던 하늘가에 별이 되어 너에게 젖어들고 싶구나 초록 감잎에 말아논 기억 허기진 사랑으로 묶인 채 비밀스런 가슴은 봄빛에 타고 긴 밤의 통증은 그리움을 사른다.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 이슬처럼 선연한 사람아 석양에 매달린 ..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