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글모음게시판▥/☆ 감동글 모음 (89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 여자네 집 그 여자네 집 가을이면 은행나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집 해가 저무는 날 먼데서도 내 눈에 가장 먼저 뜨이는 집 생각하면 그리웁고 바라보면 정다웠던 집 어디 갔다가 늦게 집에 가는 밤이면 불빛이, 따뜻한 불빛이 검은 산속에 깜박깜박 살이 있는 집 그 불빛 아래 앉아 수를 놓으며 앉아 있을 그 .. 참 아름다운 사람 참 아름다운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 당신의 어깨를 빌려주세요. "); 당신의 어깨를 빌려주세요. 한없이 지쳐 울고 싶을 때... 이제는 보고픔에 더이상 견딜수 없어질 때... 절제할 줄 모르는 나를 발견했을 때... 그대 어깨가 필요합니다. 혼자 버틸줄 모르는 나약한 사람이라고 꾸짖어도 아직 세상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는 나이 헛먹은 그런 아이라고 나무래도 나는 기.. Paran(파란) - ONCE ONCE 눈물이 흐를 땐 울어버려 사랑엔 눈물이 필요한거야 그대의 아픔도 사랑해줘 가슴 속 사랑은 하나잖아요 찬 바람이 불어올 때도 비 바람이 몰아칠 때도 그 사랑을 지켜내세요 눈물따윈 흘려버려요 아픔마저 사랑해줘요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 그대여 사랑에 지쳐갈땐 웃어요 슬픔을 날려버려요 .. 사랑이 아니어도 좋은 사람 사랑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그대 이미, 내 마음 자리에 안주 한 것을.. 그리움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그대 창 밖에 바람따라 일렁이며 내게 온 것을.. 만날 수 없으면 어떻습니까? 멀리 있다고 그 모습 잊히리까? 늘 마음에 그 미소 맴돌고, 그대 밤하늘에 별처럼 끊임 없이 반짝이는데.. 캄캄한 밤이면 .. 아버지의 문자 아버지의 문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에 들어간 새내기 여학생이랍니다. 그런데 저는 워낙 아버지가 엄하고 완고하셔서 아직 핸드폰도 없습니다. 이번에 고등학교도 들어가니 핸드폰 하나 사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남들 다 있다는 핸드폰, 멋진 것도, 좋은 것도 아닌 그냥 친구들과 전화.. 무엇을 비웠느냐? ♣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 참고 견디어 나가는게 인생이다 인생은 평화와 행복으로만 시종 살수는 없다. 괴로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고, 투쟁이 필요하다. 괴로움을 두려워 하지말고 슬퍼 하지도 말라. 참고 견디어 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의 희망은 늘 괴로운 언덕길 너머에 기다리고 있다. - 베르레느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