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글모음게시판▥/☆ 좋은글 모음 (1069)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아,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메어야 할 짐이 있다면 찡그린 얼굴로 돌아서거나 버거워 하지 않는 삶 하찮은 것조차 기뻐하는 삶이고 싶다. 한순간이라도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고 때로는 그 삶의 무게만큼 기울어져 힘이 들어도 나에게 주어진 몫이거니 기꺼운 마음으로 순응하고 싶다. 사랑을 가슴.. 이 모든게 사랑 입니다. 가슴에 피어 나는 것 휴식이 되어 주는 것 마음을 다스리는 것 서로를 이해 하는 것 슬픔을 감싸 주는 것 기쁨을 더해 주는 것 눈물을 함께 하는 것 내안에 담아 두는 것 친구가 되어 주는 것 모든걸 감싸 주는 것 언제나 미소 짓는 것 추억을 회상 하는 것 한 사람을 바라 보는 것 무조건 믿어 주는 것 .. 사랑의 가치에 대해서 사랑의 가치에 대해서 / 고은영 사람과의 만남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상처에 노출되어 있는가 우리 밀물로 조우하는 순간은 서로에 대해 묻지 않기로 하자 가슴에 묻은 순정을 한꺼번에 쏟지 말고 하루에 딱 한가지씩만 고백하기로 하자 사랑이나, 그리움은 영혼으로 여는 우물이라 눈이 없는 봉사이.. 짝사랑 같은건 하기 싫어요 당신은 왔습니다. 당신은 왔습니다. 햇살로 밀어낸 솔바람으로 창가를 두드리며 당신은 그렇게 왔습니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그렇게 당신은 소리 없이 왔습니다.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가슴 치며 울지 않았는데도 당신은 왔습니다. 봄꽃이 소리 없이 피어나듯이 나비가 언제 날아와 앉았는지 나도 모르게 당신은 .. 마음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 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후자이거든 차라리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 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 것처럼 자.. 사랑이 올 때 사랑이 올 때 / 신현림 그리운 손길은 가랑비같이 다가오리 흐드러지게 장미가 필 땐 시드는 걸 생각지 않고 술 마실 때 취해 쓰러지는 걸 염려치 않고 사랑이 올 때 떠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리 봄바람이 온몸 부풀려갈 때 세월 가는 걸 아파하지 않으리 오늘같이 젊은 날, 더 이상 없으리 아무런 기.. 보고싶다 좋아했던 너한테 문자를 보냈어 용기가 없어서 번호없이 문자를 보냈어 "보고싶다.." 그리고 얼마후에 번호없이 문자가 왔어 "..나도"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