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³о나의하루보기★/오늘은 또, 뭘해?

걷다 보니 일광해수욕장까지 왔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너무나 답답한 생활의 연속이 되다보니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고 감옥살이가 따로 없다.

 

해수욕장에도 마스크 착용하지 않으면 단속하는 사람이 있어서

걸리게 되면 벌금이 무려 10만원이라는군요.ㅎㅎ

 

그래서 까만 마스크 하나 착용하고 시커먼 선그라스 착용하고

작은 가방 하나 메고 블루투스이어폰 귀에 꽂고는 음악에 고개 끄떡이면서

걸어서 답답함을 풀면서 간다.

 

3~40분 거리에 일광해수욕장이 있어서

확실한 목적지도 없이 무턱대고 걸었더니 도착하였군요.ㅎㅎ

 

시원한 바다 풍경이 내 마음을 오늘따라 너무 반갑게 맞아주는것 같아요.

 

 

회상 /  노래-동래이훈(이병은)

 

나가기전에 집에서 폼 한번 잡아보고...ㅋㅋ

 

걷다보니 기장체육관앞을 지나는데 어~ 단풍이 들었네~셀카 찰칵~

 

 

파도소리가 아주 듣기 좋아요.^^

에구~ 못난이 사진 너무 많이 찍었나보다~눈 아프게해서 죄송해요.^^

 

돌아오는 길에 갈때 바람이 불어서 근접촬영 못했던 민들레도 찰칵~ ㅎㅎ

즐거운 시간 혼자서도 잘 돌아다니고 왔구나~  쓰담 쓰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