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³о나의하루보기★/오늘은 또, 뭘해?

이러다간 안되겠다 걷기라도 해보자

점심식사를 마치고

잠시 천변을 걸어 볼까

생각을 하고 나선길인데

아니 오늘은 집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용소웰빙 공원으로 터벅 터벅 걸어 갔다.

수요일 아무래도 평일이라서 그런지 인적이 드물고

공원안에 시설물 공사가 군데 군데 진행중이다.

용소 저수지를 한 바퀴 빙 돌아서

작업중인 운동기구 시설물을 뒤로 하고

약수터까지 걸어갔다.

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매일 이길을 걸어서

산정상까지 걸어서 다녔는데

이젠 무릎이 시큰거려서 더는 높은곳으로 다니는게 무리일것 같다.

올 겨울 많이 춥게 되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는 산으로 다시 찾을까? 고민 중이다.

 

이렇게 약 1시간 40분 정도 걷고서

집으로 돌아오니 발바닥이 후끈 후끈거린다.

아마도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너무 안 걸어서 그런것 같다.

깨끗히 씻고 이제 오늘의 한일을 

이렇게 적어보니 기분이 참 좋다....

 

▼ 영상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