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를 마치고
잠시 천변을 걸어 볼까
생각을 하고 나선길인데
아니 오늘은 집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용소웰빙 공원으로 터벅 터벅 걸어 갔다.
수요일 아무래도 평일이라서 그런지 인적이 드물고
공원안에 시설물 공사가 군데 군데 진행중이다.
용소 저수지를 한 바퀴 빙 돌아서
작업중인 운동기구 시설물을 뒤로 하고
약수터까지 걸어갔다.
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매일 이길을 걸어서
산정상까지 걸어서 다녔는데
이젠 무릎이 시큰거려서 더는 높은곳으로 다니는게 무리일것 같다.
올 겨울 많이 춥게 되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는 산으로 다시 찾을까? 고민 중이다.
이렇게 약 1시간 40분 정도 걷고서
집으로 돌아오니 발바닥이 후끈 후끈거린다.
아마도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너무 안 걸어서 그런것 같다.
깨끗히 씻고 이제 오늘의 한일을
이렇게 적어보니 기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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