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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앗!~이럴수가★/기네스,호기심

군사용 잠수함 뺨치는 세계 최대 '자가용' 잠수함

750억원, 군사용 잠수함 뺨치는 세계 최대 '자가용' 잠수함

 

 



 

‘슈퍼카도 요트도 지겹다? 그렇다면 초호화 잠수함!’

세계 최대의 초호화 ‘자가용 잠수함’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의 US서브마린社(www.ussubs.com)가 주문 생산 방식으로 만들겠다고 천명한 개인용 잠수함의 이름은 피닉스 1000. 가격은 7500만 달러이다.

길이는 65m로 세계 최대 크기의 개인용 잠수함이 될 것이라고 하며, 잠항 최고 속도는 10노트, 배수량은 1500톤이다. 군사용 잠수함과 동일한 HY-80 고장력강을 프레임을 제작해 잠항 수심은 350미터에 이른다.

한편 ‘수중 소풍’과 승선 및 하선에 이용될 소형 잠수함도 부속될 예정인데, 이 꼬마 잠수정은 수심 610미터 까지 잠수할 수 있다고.

US 서브마린은 개인 및 레저용 잠수함 전문 제작업체로서 1993년부터 20m 길이의 잠수함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럭셔리’ 잠수함을 제작해 왔는데, 피닉스 1000이 실제로 제작된다면 세계 갑부들은 실로 놀라운 수준의 스펙을 가진 잠수함을 소유하게 되는 셈이다.

우리 군대가 보유 중인 1300톤 규모 209급 잠수함(KSSⅠ)의 경우 길이 56미터이며 잠항 심도 250미터 이다. 가격은 1천 9백억원 선이며 승조원은 33명이다.

[팝뉴스 2006-05-12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