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당신
문득 문득 당신이 생각나면
둘이 걷던 산책길을 혼자 걸어 본다오
당신 왜 나만 홀로 여기두고 가버렸소
가끔 가끔 당신이 그리울때
아직도 당신의 정성이 담긴 된장으로
찌개를 만들고 눈물로 간을 맞춘다오
마음속에 남아있는 당신이기에
난, 딴사랑도 못하고 보고싶을땐 당신의
환한 미소속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눈물만 홀로 삼키고 있답니다
2018-11-16-20:28'
글 이병은(동래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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