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하늘나라에서 휴가를 나온다면... | |
하루 휴가를 얻어서 올 수 있다면 하루의 반, 그것도 많다면 한 시간 아니 반 시간도 괜찮은데 그것도 안 된다면... 나는 이 보다 더 큰 원이 없겠다. 대신 아파주지 못한 바보 남편, 원망도 없이.. 술 줄이고 밥 잘 챙겨 먹으라던 그 한마디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것 같은데... '여보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나만 생각 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내가 잘못했어요.' 얘기하고 두 눈에서 흘러 내리는 눈물이 홍수가 되도록 엉엉 울어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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