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간이 짝사랑
작사 박영근
작곡 박영근
노래 까치와 엄지
옛날 한 옛날에 얼간이가 살았는데
동네 아가씨를 짝사랑 했더래요
어느 날 그 아가씨 우물가에 앉았는데
얼간이가 다가와서 손목을 잡았더래요
어머 어머 이러지 마세요
우리 엄마 보시면 큰일이나요
(어 왜 이러세요. 이 손 놓으세요.)
옛날 한 옛날에 얼간이가 살았는데
동네 아가씨를 짝사랑 했더래요
어느 날 그얼간이 있는 용기 다하여서
그 아가씨 귀를 잡고 뽀뽀를 했더래요
어머 어머 이러지 마세요
우리 엄마 보시면 큰일이나요
(어 자꾸 왜 이러세요. 뽀뽀까지하고 야단이야. 엄마)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네
곡식이 무르익듯 사랑도 익었대요
그래서 둘이는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았더래요.
'이병은(동래이훈)부른 노래♪ > ♤---[혼자듀엣]'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앓이[(듀엣)원곡-한마음] / 노래 동래이훈 _ 2020 (0) | 2020.08.08 |
---|---|
만남(원곡-노사연) / 노래(듀엣) 동래이훈 (0) | 2020.07.16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원곡-배따라기) / 화순&병은 (0) | 2020.06.04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원곡-배따라기) / 남자파트만 녹음 된 엠알 (0) | 2020.06.03 |
푸른시절(원곡-김만수) / 화음만 넣은 것 - 멜로디만 부르면 됨 (0) | 2020.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