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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야기들....

특별한이야기

"굿바이 말린스의 영웅" 최희섭, LA 다저스로 전격 트레이드
LA다저스 주전 1루수 션그린 외야수로 돌려

’빅초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박찬호가뛰던 LA다저스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최희섭의 에이전트인 이치훈씨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최희섭이 구단으로부터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플로리다는 포수 폴 로두카, 외야수 후안 엔카르나시온, 마무리투수 기예르모 모타를 LA에서 데려오는 대신 최희섭과 우완 투수 브래드 페니,마이너리그 투수 빌 머피를 LA에 내주는 조건으로 성사됐다



▲ 지난 29일 시즌 15호 홈런을 때린 후 홈으로 들어와 '홈런 세리모니'를 펼치는 최희섭


▲ 타격뿐만 아니라 큰 키를 이용해 수비에서도 맹활약 했던 최희섭


▲ 큰 덩치에 비해 빠른발을 소유한 최희섭은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 플로리다 지역 신문에서 최희섭을 첫 기사로 장식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 득점을 올린 뒤 홈으로 들어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최희섭


▲ 시카고 컵스 시절의 최희섭


▲ 광주일고와 고려대 당시의 최희섭의 모습. 지금에 비하면 많이 날씬한(?) 모습이다

[출처 : http://www.chosun.com]

비타500, 박카스 40년 아성 무너뜨리나


최근 드링크류 시장에서 40여년간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박카스(동아제약)의 1위 자리가 심상치 않다. 박카스의 아성을 위협하는 제품은 광동제약의 ‘비타500’. 광동제약은 TV광고에 가수 비를 등장시켜 “맛있는 거, 하지만 카페인 없는 거”라는 멘트를 날리면서 동아제약의 박카스를 정면공격하고 나섰다. 동아제약 측에서는 “이전 경쟁업체들이 써 왔던 수법”이라며 애써 무시하고 있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일단 숫자가 심상치 않다. 비타500의 매출이 껑충껑충 뛰는 사이 박카스의 지난해 매출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2년에 비해 19.2%가 줄어든 180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 (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비타500 광고 / (오) "꼭 가고 싶습니다" 라는 멘트로 유명한 바카스 광고
▷ 2001년 출시된 비타500은 첫해 매출 53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28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1년 매출을 넘어섰고 올해 매출 목표는 최소 600억원이다. 해마다 10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셈. 처음에는 지나가는 수많은 ‘유행성 음료’에 불과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비타500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 (왼) 박카스 생산라인 / (오) 비타500 생산라인
▷ 비타500과 박카스는 엄연히 다른 품목이다. 비타500은 약국에서도 판매를 하지만 수퍼나 편의점에서도 팔 수 있는 식품이고 박카스는 약국에서만 팔 수 있는 엄연한 의약품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둘 다 제약회사에서 만든 제품이고 비슷한 ‘피로회복제’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출처 : http://weekly.chosun.com]

‘파리의 연인’ 속에 ‘오버’ 있다. 그래도 재미있다

▼기혜는 기주를 중3에 낳았다?▼

기주 나이 33살, 기혜 누님은 49살.



한회장의 비장한 대사 “33년간 지켜온 공든탑이…”와 기주가 라이벌인 친구 이세창에게 “니가 33년간 못 이겼으면 60년이 지나도 못 이겨” 등 이미 많은 장면에서 기주의 나이는 서른 셋임이 강조되었다.

기혜의 나이는 SBS ‘파리의 연인’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프로필에서 명시된 49세.



만으로 따져 50세라고 보아도 10개월의 임신 기간을 고려할 때 16세~17세에 낳았다는 계산이 된다.

중3이나 고1에 기주를 낳았다는 설정은 엄한 집에서 곱게 자란 금지옥엽 외동딸이 가진 경력치고는 너무 화려한 듯. 당시 시대상황과 기혜의 생활수준을 고려할 때 원조교제가 있었을 가능성은 희박하고, 비슷한 또래끼리의 사고라면 어마어마한 대형사고가 아닐 수 없다.

기주의 나이를 서른 하나 정도로 낮추거나 기혜의 나이를 좀더 넉넉히 설정했다면 갈등에 설득력까지 갖추지 않았을까?

▼기주는 떡볶이도 모르는 외계인?▼

길에서 떡볶이 안 먹어 본 건 이해되지만 떡볶이 자체를 모른다는 것은 과장스럽다.

기주는 태영이 손수 만들어준 떡볶이를 먹으면서 “이게 이런 맛인가?” “떡볶이에 계란도 넣나?” 하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다.




한기주와 윤수혁은 최소 중고등 학교를 한국에서 다닌 설정.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일용할 양식’ 떡볶이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닐런지...

학교 매점에서나 흔하게 포진해있는 분식집에서 보지 못했다면 “어…어… 어디서 들었는데 떡볶이라는 것 좀 만들어 주지”(한기주 톤) 라며 가정부에게 자체 주문도 가능했을 것을…

서른셋 인생 동안 떡볶이를 구경도 못해본 재벌 한기주. 어딘가 억지스럽다.


▼하얏트 호텔 수영장은 기주 전용 휴식장소?▼

기주가 태영에게 어쩔 수 없이 ‘해고’를 말하기 위해 찾은 장소는 하얏트 수영장.

8회 방영분에 “난 머리 복잡할 때마다 여기와” 라는 대사를 치며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호텔 수영장은 투숙객들만이 이용할 수 있던 것이 아니었던가?

물론 자동차 회사 사장 한기주가 그 호텔의 상당 지분을 갖고 있는 대주주일 수도 있고, 멋진 노래를 들려주었던 레스토랑처럼 지배인과 친구 사이일 수도 있겠다며 넘어갔다.

또, 제작진은 해고 명령을 들은 태영이 물에 빠져 기주가 함께 뛰어드는 격정적인 수중 장면을 선보임으로써 직전에 가졌던 작은 의문조차 하얗게 날려버린다.



시청률 50%를 넘나드는 국민드라마 ‘파리의 연인’에도 드라마라는 한계에서 가지는 헛점이 제법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의 연인’ 시청자들에게는 그 억지스러운 헛점들조차 또 다른 재미로 느끼는 듯 하다.

[출처 : http://yessports.donga.com / 예스스포츠 리포터 유리나무]

앙드레김의 축하 패션쇼

지난 29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일본 사사다 패션전문학원의 서울 분원 개원을 축하하고, 한일 양국 간 '패션교류 활성화를 위한 밤 행사가 열렸다. 2부 순서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계 거장 앙드레김의 축하 패션쇼가 있었다.

 

 

시스루 소재의 붉은 옷자락을 휘날리며 나오는 모델들.

 

 

같은 포즈로 나란히 선 모델들은 마치 붉은 나비를 연상시킨다.

 

흰 배경의 무대에 나타난 붉은 물결은 한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호랑나비를 연상시키는 색채의 의상으로 다시 나선 모델들의 뒷모습이 더욱 화려하다.

 

마치 천지창조가 모델의 치맛자락에서 이뤄진듯한 묘한 분위기를 연출시켰다.

 

톱스타를 무대에 초대하기로 유명한 앙드레김의 이번 쇼의 메인모델은 인어아가씨 장서희였다. 동양적인 단아한 몸짓과 표정, 워킹을 선보여 많은 내외빈의 갈채를 받았다.

 

순백의 환상적인 웨딩 드레스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두 모델이 이마를 맞댄 포즈는 과히 앙드레김이 쇼에서만 볼수 있는 이색적인 장면이다.

 

그런데...

과감히 무대로 올라온 청바지 아가씨가 있었다.

 

앙드레김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선사하는, 청바지여인은 바로...

 

영화배우 하지원이었다.

 

 

평소 디자이너와 배우로서 친분이 있던 하지원이 이번 쇼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한 것. 관객석에서 쇼를 보며 자리를 지키다가 마지막에 꽃다발을 선사하기 위해 과감히 무대 위로 올라왔다. 그런 하지원의 성의가 고마웠는지 앙드레김은 하지원의 새영화 신부수업를 홍보하는 멘트와 배우 하지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번 앙드레김의 쇼에서는 하지원의 워킹을 보게 되지 않을까

[출처 : http://www.epnkorea.com]

"전시회에서 세계 여행을" 세계 곳곳의 풍광을 담은 사진전 소개

휴가철이다. 많은 이들이 풍진의 번뇌를 벗어나 드넓은 세계를 숨쉬고 싶어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그건 꿈일뿐 현실이 되기는 싶지 않다. ‘올해는 꼭…”하던 다짐도 헛되이 늘 가던 리조트나 해수욕장, 가까운 계곡으로 이어지는 긴 피서행렬의 한 자락을 차지하기 일쑤다. 하지만 국내에서 세계일주를 하는 방법도 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세상의 진경(珍景)들을 담은 사진을 관람하는 게 한 방법이다. 마침 그런 전시회 두 개가 한꺼번에 열리고 있다. ‘하늘에서 본 지구’ 사진전과 ‘위대한 사진이 들려주는 116년의 지구 여행기(지구 여행기)’ 사진전이다.


▲ <하늘에서 본 지구>그랜드 프리즈마틱 스프링, 옐로스톤 국립공원, 와이오밍 주, 미국


▲ <하늘에서 본 지구>목화 곤포 위에서 휴식 중인 노동자, 토나카하, 코로고 주, 코트디부아르


▲ <하늘에서 본 지구>생명의 나무'. 차보 국립공원, 케냐


▲ <하늘에서 본 지구>어핑턴의 흰 말, 옥스퍼드셔 군, 영국


▲ <하늘에서 본 지구>페리토모레노 빙하, 산타크루스 주, 아르헨티나


▲ <하늘에서 본 지구>보의 하트 무늬, 누벨칼레도니, 프랑스


▲ <하늘에서 본 지구>'몰디브의 눈' , 말리 북부의 환상 산호섬, 몰디브


▲ <하늘에서 본 지구>숲 한가운데의 모래언덕, 프레이저 섬, 퀸즐랜드 주, 오스트레일리아


▲ <위대한 사진이 들려주는 116년의 지구 여행기>우주에서 유영중인 우주비행사 마크 리, NASA 촬영.


▲ <위대한 사진이 들려주는 116년의 지구 여행기>그랜드 프리즈마틱 스프링, 조지 스타인 메츠 촬영

우선 유네스코(UNESCO)의 후원 아래 열리고 있는 '하늘에서 본 지구’전. 전시장에 발을 딛는 순간 푸르고 파란 사진들이 가슴을 들뜨게 한다. 항공사진 전문가로 사진 에세이집‘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새물결)을 펴낸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찍은 초대형 사진들을 선보인다. 전 세계 150개 나라의 자연과 사람을 찍은 120점과 서울 상공에서 찍은 ‘서울의 초상’ 8점이 함께 전시된다. 9월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야외 전시라 24시간 볼 수 있다. 무료. 02-3141-8696.

‘지구 여행기’전은 1888년 창간된 다큐멘터리 사진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린 사진가운데 83점을 소개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1060만장 가운데 조디 코브, 데이비드 앨런 하비, 조지 스타인메츠, 제임스 스탠필드 등 작가 59명의 작품을 엄선한 전시회다. 9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7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4000원, 초중고생은 2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02-720-0667 도서출판 '새물결'과 대림미술관의 도움을 받아 전시회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이 가운데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그랜드 프리즈마틱 스프링을 각각 찍은 베르트랑과 조지 스타인메츠의 작품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출처 : http://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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