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글모음게시판▥/☆ 감동글 모음 (89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표현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내게 좋은 마음이 백만개쯤있다고해서 그걸 전부 표현할 수 는 없는것처럼 . 내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백만개쯤있다고해서 아니 그것보담 더 한 마음이 있다고해서 그걸 전부 당신에게 전달할 수는 없으니까 그걸 전부 표현해낼 수는 없으니까 내 표현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내 마음이 부족해보이.. 6,25동란관련 희귀자료들.... 여기 실린 사진은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NARA(국립문서기록보관청,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5층 사진자료실에 보관된 "KOREA WAR(한국전쟁)" 파일의 사진들입니다. 날짜와 장소는 사진 뒷면에 있는 영어 원문을 따랐고, 사진 설명은 원문을 참조하여 필자가 가다듬었습니다. 이 사진이 기록물.. 자투리 행복 자투리 행복 만삭의 봄볕이 하루일을 마감할 때쯤 청포잎 이리저리 제치며 포도알이 맺히는 모습을 찾아보거나 물밑 동토에서 달처럼 떠오르는 연잎에 경이로움을 보낸다거나 새빨간 석류꽃을 들여다보며 피끓던 논개를 생각해 내거나 한 줌의 상추잎을 뜯어 가족들의 저녁 쌈거리를 장만했다는 이.. 저승에 가면 저승에 가면 시: 서병수 내가 나중에 저승으로 불려가는 날 그곳에 가면 고향사람들 있을까 우리 동네 수다쟁이 아주머니 있으려나 구석진 대포집에서 술잔을 부딪치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누었던 고향 어르신들 그곳에 있으려나 담배연기 자욱한 투전판에서 검은 눈 반짝이며 화투장 들여다 보던.. 너희가 부모냐? 너희가 부모냐? 평생을 자식위해 온몸이 부서지도록 땀과 살과 뼈를 깍아 뒷바라지하고 나이들어 구부러진 허리에 망가진 관절 눈을 뜨고 사는것 조차도 버거운 몸 비가 올라치면 이미 쑤셔오는 팔과 다리 허리 절둑절둑 병원가서 간단한 치료받고 진통제 한아름 약국에서 받아오며 무슨 큰 보약이라.. ♤사랑으로 가득찬 삶 ♤ ♤사랑으로 가득찬 삶 ♤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만 발전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글/법정스님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 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 밤 사랑(夜愛) 밤 애(愛) 열정의 계절이 설익은 파도에 매달려 저기 어디서쯤 또 바다를 안고 부서지고 있겠지 당신이 끌고 오던 저녁 해 걸음이 몸에 밴 습관처럼 휴식을 줄 때에도 새벽에 닿는 길이 이렇게 길 줄 미처 알지 못 했네 눈을 감으면 쓸쓸한 침묵 깊이 타들어 가는 기도의 무게 혼자 할 수 없는 사랑이어..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