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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나의하루보기★/오늘은 또, 뭘해?

보내는 마음(2019-08-18-일)


사랑하는 내 아들아

이제 또 떠나면 3개월이란 아빠에겐 너무나 긴 시간 동안

해외에서 떨어져서 보내야하는 아빠의 마음은 벌써 착잡하구나.

이 기차를 타고 가면 내일은 직장 다른 직원들과

비행기를 타고 떠나겠구나.


다음 휴가때까지

몸 건강하게 잘 지내고

윗 상사에게나 아래 많은 직원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각인되길 바란다.

잘 다녀오너라.




이렇게 아들은 3개월이라는 기약을 두고 내곁을 떠납니다.

잠시후에는 기차가 도착하여 싣고 동대구로 출발하겠군요.

맛있는 음식도 제대로 못 만들어 먹여서 미안해```

너무 짧은 휴가기간이었구나...

건강하게 돌아오너라.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