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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나의하루보기★/오늘은 또, 뭘해?

뭉친근육풀기-오늘은 걸어서 1시간


2019-09-19-목요일

 

첫 걸음이 힘들다.

종아리 근육과 허벅지 근육이 너무나 아파

밤잠도 설친지가 이틀이 지난것 같다.


오늘은 평지라도 걸어서 뭉친근육을 좀 풀어주리라 마음 먹고

신발을 신으려고 굽히는것도 너무 고통스럽다...ㅎ


현관을 나서는데 첫 걸음이 너무나 힘들다.


그래도 내가 움직여야 몸 전체의 각각 기능들도 원활해진다는걸 잘 알기에

천천히 걸음마를 시작하였다.


음악을 블루투스로 들으면서 한참 걷다보니 통증은 조금 덜 느껴지고

내 자신도 모르게 걸음의 속도가 탄력이 붙은것 같았다.


'그래 처음이 힘들지 괜찮아 힘내자.'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열심히 걸었다.고개를 들어 하는을 쳐다보니

너무나 청명하고 눈부시게 고운 가을 하늘을 보여준다.


어제 밤은 숙면을 취한것 같다.....'끝'